광고
정치경제사회문화교육환경스포츠건강포토지역칼럼동영상
로그인 회원가입 아이디/비번 찾기
전체기사
편집  2018.10.22 [22:04]
사회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기고문
“무더운 여름,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 철저 ”
 
남도뉴스 기사입력  2018/07/26 [09:39]

“무더운 여름,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 철저 ”
 
우리 소방관서에서는 최근 기상이변으로 인한 기온상승으로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는 등 열사병,  열탈진 등 온열질환 환자가 대폭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119구급대 온열환자 응급처치 대응능력 강화와 응급처치 물품(얼음조끼, 얼음팩, 정제소금 등)비치 등 여름철 폭염환자에 대한 적극적인 구조·구급활동 추진으로 인명피해 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통계에 의하면, 최근 5년간(2013~2017)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는 6500여명의 환자와 54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특히 7월은 온열질환이 급증하는 시기이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고령환자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전제 온열질환자 중 50세 이상이 56.4%(3,669명)이며 총 사망자 54명 중 75.9%(41명)가 고령층이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올해도 현재(5월 20일~7월 21일)까지 1043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61%(397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되는 8월부터는 더 환자가 늘 수 있기 때문에 폭염 대비 안전 수칙을 미리 알아둘 필요가 있다.
폭염(暴炎)이란 국가 및 지역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통상 30℃ 이상의 불볕더위가 계속되는 현상으로 주요원인은 지구 온난화, 엘리뇨 현상, 열섬 현상 등이 있으며, 기상청 폭염발령 기준을 보면 폭염주의보는 6월~9월 사이 일 최고온도가 33℃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 될 때, 폭염경보는 6월~9월 사이 일 최고온도가 35℃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 될 때 내려지는 폭염특보다. 
폭염에 의한 온열질환은 열 경련, 열 실신, 일사병, 열사병 4가지를 대표적으로 들을 수 있다.
특히, 폭염은 누구에게나 영향을 줄 수 있지만, 65세 이상 노인, 어린이, 심뇌혈관 질환자, 병원의 처치를 받고 있는 질환자(투석 · 혈압조절 등),장애인(보행이 불편한 자, 보거나 들을 수 없는 자), 사회적으로 열악한 자(독거인 · 노숙인 · 빈곤자 등)에서 더 위험하다.
질병관리본부에서 지난해 7~8월 폭염으로 인해 응급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은 온열질환자를 파악한 결과 60대 이상의 노인이 25.4%로 가장 많았다. 노인이 다른 연령대에 비해 폭염에 취약한 이유는 대부분 신체적 노화와 관련이 있다. 우선 노인은 거동이 불편하여 서늘한 곳이나 냉방시설이 갖춰진 곳으로 이동하는데 제한이 있다.
다음으로 우리의 몸은 체온 조절을 위해 땀샘에서 땀을 분비하는데 노인은 땀샘이 감소되어 땀을 통한 체온조절이 원활하지 못하다. 또한 대부분의 노인은 만성질환을 보유하고 있는데 만성질환 자체가 외부온도에 대한 정상적인 반응을 저해시키거나 복용하는 약이 체온조절을 저하시킬 수 있어 폭염에 취약하다.
이와 같은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한 건강관리법에 대해 살펴보면
첫째, 열경련은 과다한 땀의 배출로 전해질이 고갈되어 발생하는 근육경련과 피로감 증상으로 시원한 장소에서의 휴식과 이온음료의 섭취가 필요하다.
둘째, 열실신은 체표면의 혈액순환이 늘어나면 뇌로 가는 혈액량이 부족한 경우가 생겨 일시적으로 의식을 잃는 경우로 어지러움, 오심, 발한 증상으로 대개는 누워서 휴식을 취하면 스스로 회복 된다.
셋째, 일사병은 강한 햇볕에 장기간 노출됨으로써 염분과 수분이 소실되어 생기는 질환으로 노인에게 흔히 발생한다.
넷째, 열사병은 일단 발생할 경우 치사율이 높아 열 관련 응급질환 중 가장 심각한 것이라 할 수 있다. 이는 체온조절중추가 외부의 열, 스트레스에 견디지 못해 그 기능을 잃으면서 생기는데 발한기전 등이 망가져 지속적인 체온상승을 보이게 되며, 대개 40도가 넘는 높은 체온이 관찰되고 피부가 건조하며 땀이 나지 않는 것이 특징적이다. 
갑자기 무의식 상태로 될 수 있으므로 환자에게 함부로 음료를 마시도록 하는 것은 위험하며, 가급적 119신고로 신속한 처치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다
한여름 더위에 시달리는 분들 이것만은 숙지하여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바라며, 적당한 운동과 현명한 대처로 우리 도민들께서 모두 건강하게 여름을 무사히 지내기를 바란다.
화순소방서 예방안전과 예방홍보팀장 이정호

기사입력: 2018/07/26 [09:39]  최종편집: ⓒ ndnews.co.kr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 목
내 용
배너
광고
광고
최근 인기기사
개인보호정책 회사소개 광고/제휴 안내 청소년보호정책 기사제보 보도자료 기사검색
전남 화순군 화순읍 진각로41 ㅣ 대표전화 : 061)371-4600 ㅣ 팩스 : 061)371-4601
Copyright ⓒ 2005 남도뉴스. 등록번호 전남 아 00081 등록일자 2008년 08월 05일 All rights reserved. 발행인 및 편집인 : 한민석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 한민석
Contact webmaster@linuxwave.net for more information. 메일 : namdo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