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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적벽 배경 국적 초월한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
화순군, 가무극 ‘적벽지애(赤壁之愛) 사랑, 적벽에 물들다’ 공연
 
운영자 기사입력  2015/12/24 [11:40]
화순적벽과 운주사 등 아름다운 화순의 절경을 배경으로 국적을 초월한 두 남녀의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다룬 가무극이 화순에서 공연돼 눈길을 끌고 있다.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오는 12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적벽실에서 가무극 ‘적벽지애(赤壁之愛) - 사랑, 적벽에 물들다’를 무료 공연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화순군이 주최하고 공연 기획, 제작 전문회사인 ㈜위드플래닝펌이 주관, 11일(금) 오후 2시, 5시, 12일(토) 오후 2시 등 3회 열린다.


가무극 ‘적벽지애’는 천하제일경 화순적벽과 운주사, 주자묘 등을 배경으로 원나라 세조(쿠빌라이 칸)가 보낸 몽고의 자객들에게 쫓기고 있는 송나라의 유학자 주잠의 딸 주홍과 그를 보호하려는 고려 청년 구존유의 운명 같은 사랑을 통해 국적을 초월한 두 남녀의 아름다운 인연을 보여준다.


특히 주자학의 시조 주희의 증손인 주잠이 고려 고종(1212년) 때 망명해 신안 주씨의 시조가 되면서 능주면 천덕리에 건립된 주자묘에 얽힌 전설을 바탕으로 기획됐다.


지금으로부터 수백년 전, 배를 타고 중국에서 건너온 한 여인이 화순적벽 앞에서 자신의 고향을 그리워했다.
아버지와 함께 송나라에서 온 그는 유명한 유학자 주자의 증손인 주잠의 딸 주홍이다.


원나라에게 쫓겨 화순 능주에 있는 구씨 집성촌에 은거했던 주잠은 능성 구씨 집안 구존유를 사위로 맞아들인다.

낯선 이국땅인 화순에 주자를 모시는 사당인 주자묘가 있는 것도 그의 후손인 주잠과 고려의 인연에서 비롯된 것이다.


인연을 소중히 여기는 중국인들은 지금도 주자묘에 들러 그 신기한 유래를 돌아본다.


이번 가무극 공연에는 스텝 등 60여명의 인력이 참여한데다 영상을 활용한 가무악극 융합형으로 공연된다.


적벽지애 총연출을 맡은 쟁이다인 대표 이정수 감독은 무협멜로 창작무용극 ‘무예,’ ‘무사도’ 등 다수의 창작무용극을 비롯해 ‘아! 고구려’(서울오페라), ‘이순신’(성곡오페라) ‘광개토대왕’(성곡오페라) ‘불효자는 웁니다’ 등 뮤지컬 안무 작품, 광복 55주년 대공연(2000), 상암 월드컵 개관 기념 공연(2002), 월드컵 전야제 공연(2002), 제16대 대통령 취임식(2008), 2012 여수엑스포 개·폐막식 총 안무 등을 맡는 베테랑이다.


이 감독은 제7회 광주 국악대전 무용부 최우수 국무총리상, 문화관광장관부 표창, 벽사춤 공연 최우수 작품상(무사도), 한국문화재단 주최 2004 전통소재 창작무용연회본 공모 최우수상, 벽사 춤 공연 최우수 작품상(비연의 혼) 등을 수상했다.


화순군은 이번 가무극 공연을 통해 군민의 문화향수 기회를 확대하는 것을 비롯해 천하제일경 화순적벽의 다양한 콘텐츠 확보와 지역을 대표하는 스토리를 구축해 문화도시의 이미지를 확고히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화순군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주자묘에 얽힌 전설을 바탕으로 고려의 한 청년과 바다를 건너온 여인과의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다룬 것으로 문화도시 화순의 이미지 제고에도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2015/12/24 [11:40]  최종편집: ⓒ n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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