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정치경제사회문화교육환경스포츠건강포토지역칼럼동영상
로그인 회원가입 아이디/비번 찾기
전체기사
편집  2018.07.23 [06:05]
칼럼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춘강 나일환 시인의 세상사는 이야기
오늘따라 저 하늘이 아름다운 이유는?
 
나일환주필칼럼 기사입력  2013/04/09 [01:21]
▲ 근무중인 춘강 나일환시인     ©남도뉴스

젊고 발랄한 사람들은 세상을 이끌어 가려는 야심과 정열로 꿈을 먹고 살고 세월의 뒤안길을 걷는 황혼기에 접어 든 사람들은 하늘을 보고 세상을 읽으려는 사람들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세상 살아가면서 하늘을 보고 산다는 것은 참으로 쉽고 어렵다. 이처럼 바쁘게 세상을 사는 사람들은 무엇을 위해 서 저리도 거친 숨을 몰아쉬며 뛰는 것일까? 먹고 살기위해서 인가? 아니면 살기위한 몸부림인가? 나를 위시한 모든 사람들이 편하게 살면서 삶의 정취를 느끼며 인간답게 함께 살기위한 몸부림 이였으면 좋겠다. 사람 냄새 물씬 풍기면서 함께 울고 웃고 부딪기면서 그리 살아갔으면 좋겠다. 가끔 푸른 하늘을 보면서 세상을 노래하고 삶을 애찬하면서 그리 살았으면 좋겠다. 자연과 더불어 자연 속에 하나 됨을 만끽하면서 자연을 노래하고 온 우주와 하나 되어 살았으면 좋겠다. 나 살기 위해 내 친구를 죽이는 짓은 안했으면 좋겠고, 나를 위해 자연을 파괴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조금만 양보하면 서로가 즐거울 것인데 나만을 위한 행동이 나를 죽이는 길임을 빨리 알게 해주었으면 더욱더 좋겠다. 하늘을 한번 바라보자 우리의 삶이 얼마나 작고 얼마나 부끄럽게 살고 있었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나는 지금까지 그리 살아 온 것 같다. 진정 나와 함께 해줄 친구 하나 없이 사는 사람들 중에 나도 포함되어 있음을 발견하고 나의삶이 이처럼 바보스러웠는지 이제야 알 것 같다. 이는 나를 다스리지 못했기 때문이다. 나라는 존재를 너무나 혹사 시키면서도 나를 발견 하지 못한 결과라 생각한다. 나를 안다는 것이 바로 나의 삶과 직결되는 것임을 이제야 알았으니 지금까지의 삶이 부질없다는 것이다. 삶, 그 자체는 아름다워야 한다. 그리고 삶의 결과보다는 진행 과정이 더 의미 있어야한다. 돈, 명예를 추구하는 사람들을 보면 불쌍하게 여겨지는 이유가 바로 그런 것이 아닐까? 산다는 것은 그냥 사는 것이 아니라 바로 나를 아는 것이다. 죽음에 이르러서야 나를 바로 알고 깨우친다는 것이 서러울 뿐이나 세상이 그리 만만 하지는 않아 많은 사색과 수행을 통해서야 나를 조금 안다는 것이 불행할 뿐이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 하늘을 바라보자 모든 근심 걱정 다 놓아두고 저 푸른창공에 떠돌아다니는 구름과 이야기해보자. 그리고 바람을 벗 삼아 나의 존재를 알아보자. 나라는 존재를 알아야 나의 삶이 윤택해지고 아름답게 마감 할 수 있다. 세월은 결코 우리를 기다리지 않는다. 한순간이라도 아껴야 한다. 우리의 삶은 결코 길지도 않는 세월과 동행하고 있다. 이처럼 짧은 시간에 우리가 해야 할일은 어떤 것인가 자문자답하면서 살아보자. 하늘은 우리를 바라보면서 무슨 생각을 할까? 맑고 청명한 하늘이 오늘따라 아름다운 이유는 무엇일까? 내 마음이 하늘과 함께 함일까? org0912@hanmail.net

기사입력: 2013/04/09 [01:21]  최종편집: ⓒ ndnews.co.kr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 목
내 용
관련기사목록
[칼럼] 춘강 나일환시인의 세상사는 이야기 나일환주필 2013/05/12/
[칼럼] 춘강 나일환 시인의 세상사는 이야기 나일환주필칼럼 2013/04/09/
배너
광고
광고
환경
춘강 나일환 시인의 세상사는 이야기
메인사진
젊고 발랄한 사람들은 세상을 이끌어 가려는 야심과 정열로 꿈을 먹고 살고 세월의 뒤안길을 걷는 ... / 나일환주필칼럼
최근 인기기사
개인보호정책 회사소개 광고/제휴 안내 청소년보호정책 기사제보 보도자료 기사검색
전남 화순군 화순읍 진각로41 ㅣ 대표전화 : 061)371-4600 ㅣ 팩스 : 061)371-4601
Copyright ⓒ 2005 남도뉴스. 등록번호 전남 아 00081 등록일자 2008년 08월 05일 All rights reserved. 발행인 및 편집인 : 한민석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 한민석
Contact webmaster@linuxwave.net for more information. 메일 : namdo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