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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 망향동산에서 열린 제27회 적벽제
통일 기원 천제, 백일장, 시나위 등 공연하며 실향민 아픔 위로
 
박미경 기자 기사입력  2008/11/07 [00:00]

제27회 적벽제가 오늘(7일) 화순군 이서면 장학리 망향동산에서 열렸다.

망향동산은 1983년 광주시민들의 식수원으로 사용하기 위해 동복댐이 만들어지면서 수몰된 15개 마을 주민들의 고향을 그리는 마음을 담아 만들어진 곳이다.

망향동산은 이서적벽을 바라보고 있으며 이서적벽이 있는 장학리 일대와 적벽이 위치한 학소봉 등을 아울러 적벽동천이라 부르는데 옛날에는 이곳에서 기우제와 풍년제 등이 열리기도 했다.

지금도 적벽제가 열리는 날에는 식전행사로 풍년과 민족화합과 통일 등을 기원하는 천제가 올려진다.

제27회 적벽제는 이서면 적벽제추진위원회(위원장 정판성) 주관으로 식전행사인 민족화합과 추수감사, 통일기원 천제를 시작으로 1부 기념식과 2부 경연 및 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오전 10시에 열린 기념식에는 문인수 화순부군수와 홍이식 전남도의회의원, 주승현, 문행주, 정중구 화순군의회의원, 정채호 동복향교전교 등 관내 기관사회단체장과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정판성 위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적벽제는 동복댐 조성으로 고향을 잃은 실향민들의 아픔을 달래고 고향에 대한 추억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으며 문화와 놀이를 통해 출향인과 지역민이 어우러지는 면민들의 축제”라며 “모두가 하나가 되는 흥겹고 즐거운 잔치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덕승 이서면장도 환영사에서 “면민들과 출향인이 한마음 한 뜻이 되어 적벽제가 이서뿐 아니라 전국적인 축제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했다.

2부 경연 및 공연 행사에는 이서초와 북면아산초, 동복초 등 이서면 인근 초등학교 학생들이 참가해 백일장과 사생대회를 통해 ‘적벽’을 주제로 글쓰기와 그리기 실력을 겨뤘다.

이서면 야사리에 위치한 (사)한국국악협회 화순군지부(지부장 선영숙) 회원들도 대금독주와 해금병창, 판소리, 육자배기와 시나위 등을 공연, 실향민들의 아픔을 위로했다.

망향동산 상공에는 208개의 가오리연이 띄워졌고 민속윷놀이 한마당도 펼쳐졌다.


기사입력: 2008/11/07 [00:00]  최종편집: ⓒ n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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