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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 21개 타월공장, 공동브랜드로 육성
전국 생산량 30%, 중기청 규모화사업 선정 4천만원 지원
 
남도뉴스 기사입력  2008/06/11 [00:00]

전국 생산량의 30%를 차지하고 있는 화순지역 21개 소규모 타올 생산업체의 규모화가 국비사업으로 선정돼 전국을 대표하는 공동브랜드 육성에 나서게 됐다.

11일 화순군에 따르면 제조업 분야 시범사업 대상인 화순지역 타올업체 광주전남직물공업협동조합이 2008년 중소기업청 공동상표 개발사업 대상자로 최종 선정돼 상표 개발비 4천만원을 지원받아 공동상표를 개발키로 했다.

지난 1962년 설립된 광주전남직물공업협동조합은 동면 농공단지에 있는 (주) 경동타월 등 화순지역 21개 타올 생산업체로 구성, 전국 생산량의 약 30%를 차지하고 있다.

화순 타올업체는 그동안 전남도에서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규모화사업에 적극 참여,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공동생산과 판매를 추진해왔다.

이를 통해 이미 타올 원료를 수입해 회원사에게 납품하는 공동 출자방식의 회사를 설립해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계기로 현재 대전지역 등으로 염색공정을 의뢰하는 어려움을 해결하고 차별화된 고급제품 생산이 가능한 천연염색공장을 공동 설립하기 위해 공장 부지를 매입하고 화순군에 공장설립 허가를 신청해 놓은 상태다.

조합은 이번 공동상표 개발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치면 회원사 신제품에 적용할 예정이며, 공동상표를 사용할 제품의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해 제품과 상표의 명성을 쌓아간다는 방침이다.

화순군 관계자는 “이번 규모화사업 선정을 계기로 2007년 총매출액 80억원 규모에서 2011년 240억원 매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공동상표를 국내 대표 브랜드로 성장시켜 나가는 한편 종합 직물사업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며 “기업의 규모화를 위한 지원방안 협의 및 금융컨설팅 지원 등을 통해 규모화사업을 적극 추진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사입력: 2008/06/11 [00:00]  최종편집: ⓒ n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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