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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석장학회, 24명에게 장학금 수여
故문형태 장군이 설립, 예비대학생 등에게 1,750만원 지급
 
박미경 기자 기사입력  2008/02/27 [00:00]

         ▲27일 군민회관 소회의실에서 열린 아석장학회 장학금 수여식.

아석장학회(이사장 문창도) 장학증서 및 장학금 수여식이 27일 오전 11시 화순군민회관 소회의실에 열렸다.

수여식에는 문창도 이사장과 부인 전순주 여사, 정남 화순군사회단체협의회장, 박해동 전 화순부군수, 이정남 前화순군태권도협회장, 장학생과 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문창도(작은 사진)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선친이 창립한 아산장학회를 통해 고향인재육성을 위해 애쓴 선친의 신념과 고향을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을 배우고 있다”며 “주어진 여건이 어렵더라도 앞으로 나라를 이끌어갈 초석이 되겠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공부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장학금을 받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아석 장학생으로서의 인연을 소중히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남 회장도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노력한 故문형태 장군의 뜻을 받들어 사회와 국가를 위해 꼭 필요한 인재가 돼 달라”고 당부했다.

수여식에서 화순출신 예비고등학생 13명에게 각 50만원, 능주고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경상대학에 합격한 정대인군 등 예비대학생 11명에게 각 100만원씩 총 1,750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가 전달됐다.

(재)아석장학회는 이양출신으로 3군합동참모본부 의장과 3선 국회의원, 체신부장관 등을 역임한 故문형태 장관이 지역유지들과 뜻을 모아 2002년 2억원의 장학기금으로 설립됐으며 화순출신 중고등학생들에게 2003년부터 올해까지 총 6,41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문창도 이사장은 문형태 장관의 아들로 현재 서울에 거주하며 개인사업을 하고 있다.


▲정남 아석장학회 감사의 인사말 모습.

 


기사입력: 2008/02/27 [00:00]  최종편집: ⓒ n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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