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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 대중화’가 빚은 명품
생활자기 생산 전문업체 (주)인스나인, 굿 디자인으로 고부가가치 창출
 
최연종기자 기사입력  2007/12/08 [00:00]

          ▲(주)인스나인이 시공해 굿 디자인 인증을 받은 염주체육관 화장실내 세면대.

동면 농공단지에서 생활자기를 생산하고 있는 (주)인스나인(INSNINE, 대표 황인옥, 사진).

(주)인스나인은 도예가 황인옥씨와 서양화가 박유복씨 부부가 2001년 3월 설립한 생활자기 생산 전문업체다.

90년대 후반 광주 북구 청풍동에서 도예공방을 운영한 부부는 동면 농공단지에 있는 삼화 도자기와 연계해 주문생산을 해오다 2001년 회사를 인수하면서 대량생산체제를 갖췄다.

         ▲염주체육관 남자화장실.

황인옥씨는 문화예술의 대중화를 목표로 예술을 생활에 접목, 부가가치를 높였다.
인스나인이 생산하고 있는 제품은 생활자기에 머무르지 않고 다양한 예술작품으로 거듭난다.

머그컵을 비롯해 접시, 항아리, 다기세트, 아트타일, 액자, 세면대 등에 이르기까지 예술인의 혼과 숨결이 담겨있다.

오승윤 황영성 강연균 진원장 박태후 등 지역에서 활동해온 중견 작가들의 그림을 다양한 제품에 디자인하면서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아트상품으로 탈바꿈하고 있는 것이다.

(주)인스나인은 처음엔 중국산 싼 도자기에 밀려 고전을 면치 못했다.

하지만 ‘예술의 대중화’라는 당초 취지를 살려내면서 인정을 받기 시작했다.

2003년 산업자원부 주관 대한민국우수산업디자인전에서 황인옥씨가 출품한 79종 참새 반상기 풀 세트가 국내 도자기 업계에서는 최초로 우수상과 함께 굿 디자인 마크를 받아 업계를 놀라게 했다.

황인옥씨가 디자인하고 문인화가 박태후씨의 참새시리즈 작품을 그릇에 새긴 참새 반상기 세트는 그릇을 예술품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주)인스나인은 2006년 대한민국우수산업디자인전에서도 GD 선정과 함께 우수상을 수상, 디자인 실력을 인정받았다.

2007년에는 인스나인이 시공한 염주체육관 예술화장실이 공중화장실 최초로 굿 디자인(Good Design) 인증을 획득했다.

기존의 깨끗한 이미지의 화장실문화에서 벗어나 바닥에 아트 타일을 깔고 천연향의 페인트를 칠하는가 하면 유명작가의 그림을 디자인하는 등 남도의 문화예술을 접목해 예술화장실로 바꿨다.

        ▲염주체육관 여자화장실.

예술화장실은 제88회 전국체전을 앞두고 시민이 참여해 함께 만드는 공공문화 화장실을 목표로 지역의 예술과 문화를 복합적으로 재구성해 도시공공디자인의 방향을 새롭게 제시한 디자인이라는 평가다.

특히 예술화장실의 마감재는 디자인은 물론 자체 생산한 제품인데 인스나인은 여수세계박람회 종합 홍보관과 비엔날레 전시관, 광산구청 민원실 등의 화장실을 독특하고 테마가 있는 예술화장실로 꾸며 호평을 받았다.

이렇듯 디자인 분야에서 인정을 받고 있는 것은 인스나인 부설 환경디자인연구소(소장 박유복)를 갖춘 데다 우리나라 최초로 디자인 이노비즈 인증과 디자인 벤처기업 인증을 동시에 가진데 있다.

          ▲(주)인스나인 공장 내부.

상설운영 되고 있는 도자기 빚기 체험교실도 인기다.
유치원에서부터 대학생에 이르기까지 각 단체는 물론 가족의 참여가 가능하다.

생활자기에서 출발한 인스나인은 실내의장 전문건설분야에 진출, ‘식탁에서 화장실까지’ 를 모토로 디자인을 통한 문화 예술의 생활화와 산업화로 그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황인옥 대표는 “예술의 대중화를 목표로 출발한 인스나인이 각계로부터 인정을 받고 있다”며 “꾸준한 디자인 개발로 예향 광주 전남의 이미지를 세계 시장에 각인 시키겠다”고 말했다.

061)373-9922, www.ins9.co.kr

         ▲생활자기 완제품 공정과정.

         ▲2003년 굿 디자인 인증을 받은 참새 반상기 세트.

         ▲인스나인에서 생산한 각종 머그컵.

          ▲오승윤 등 유명작가의 작품을 디자인해 만든 액자.

         ▲체험교실을 통해 만든 각종 그릇들.


기사입력: 2007/12/08 [00:00]  최종편집: ⓒ n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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